지난 5월 24일(금) 11:00am 그린스보로
한인 노인회(회장 권홍조)는 China Buffet
(4310 Big Tree Way Greensboro)에서 2013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김태완 목사(Triad지역 한인 교회 협의회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한 했으며, 이어 총무는
경과 보고, 감사 보고 (총무 대독)와 2013년도 예산안을
보고했다.
이진기 이사장은 지난 4월 19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는 현 강화자 부회장을 선임키로
만장 일치로 의결했으며, 이어 현 황연철 부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요청하여, 정수자 재무부장과 박무웅 이사를 추천했다. 아울러 모든 현재 이사의 유임 의결과 정동근 이사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했음을 보고했다.
이어 권 홍조 회장은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천한 강화자 부회장을, 박 무웅 이사와 정 수자 재무부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참석자
전원의 만장 일치로 의결하였다.
또한 권홍조 회장은 ”재임 2년 동안 모든 회원들과 이사
및 임원들의 적극 협력으로 노인회 운영이 원만했고, 계속 컴퓨터 학교가 활성화 되었으며, 풍물패 “두드림”이 한인 행사에는 물론 주류 사회에 4번의 공연으로,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림으로써 한인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고취시
키는데 한 몫 하게되었으며,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요청했고,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자원봉사로 수고하시는 송윤옥, 김승희 두 선생님의 지도로 FantaCity Community Center 에서 실시하는무료
Line Dance Class에도 많은 참여로 건강도 지키고, 친교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강화자 현 부회장은 앞으로 노인회 발전을 위해 성심 성의를 다할 것을 약속하고, 계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 했다.
이어 래빈 인사는 한인회 최승룡 회장은 그간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노인회 운영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앞으로건강, 의료,
사회복지, 시민권 신청, 통역,
번역등을 도울 수 있는 전문 봉사자를 중심으로 발족할 예정인 그린스보로 한인 정보 센터(Greensboro
Korean Information Center)에 관해 소개했다. 한편 당일 계획된 정동근 차기 이사장의 “동북아 정세”에 관한 강연은 부득히 타주에서 갑자스런 항공기 결항으로 참석치 못해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폐회후에는Buffet 식으로 점심과 함께 친교 시간중에 바쁘신 중에도 그린스보로 주님의 교회 이우식 목사님께서 방문하여 한인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
방법을 연구중 이라고 했고, 김승희 한인회 부회장과 홍승원 CPA인
한인회 재무도 방문해서 좌석을 돌며 회원들과 일일이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